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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논술 문제] ![]() [은상 수상작]부진혁(제주사대부고 3) ![]() ![]() [심사평]폭넓은 배경지식 바탕 과학논술서 높은 점수 ![]() ▲신창원(제주고등학교) 과거 대입 논술이 고교 교육과정 범위 밖에서 출제되고 난이도가 높아 수리 과학 논술을 접해 본 수험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너무 어렵다고 호소했고, 학교 현장에서는 그런 경향에 맞추기 위해 대학 과정의 일부를 준비해 왔었으나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며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는 대입 논술을 개선하려 난이도를 낮추고,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논술 문제가 출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2013 JDC 전국 중·고등학교 논술대회의 고등학교 과학 논술은 최근 논술고사의 취지에 따라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하여 출제하였다. 과학논술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한 번쯤은 접해 봤을 만한 익숙한 주제를 다루고 있고 제시문에서 진술에 필요한 내용들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으며 이미 학교에서 학습한 개념을 활용하고 있어서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해결 가능한 난이도가 낮은 평이한 문제여서 변별력이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했었는데 실재로 채점을 해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슷한 내용으로 답안을 작성하고 있었다. 또한 과학과목을 학교에서 선택하다보니 평이한 문제라도 학교에서 선택하지 않은 과목분야의 제시문과 논제는 제대로 답안을 작성하지 못하고 수리와 생물, 화학분야는 만점이었으나 물리분야가 0점인 학생도 있었다. [논제 1]은 물리분야로 등가속도 직선운동을 하고 있는 배위의 돗대에서 낙하하는 공의 운동이 관찰자에 따라 어떻게 관찰되는지를 물어보는 문제였고 [논제 2]는 화학분야의 전자껍질과 수소원자에서 방출되는 빛의 각 파장과 관련된 문제를 출제하였다. [논제 3]은 생명과학 분야의 항원-항체반응의 특이성에 관한 문제로 구성하여 특정 분야의 심화된 지식 보다는 폭넓은 배경 지식과 제시문을 활용하여야 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과학논술은 만점이었으나 수리논술에서 조금 실수한 은상 수상자인 제주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부진혁 학생은 폭넓은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연속된 논제에서 요구되는 조건을 충분히 이해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논리를 간결하고 명료하게 기술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신창원(제주고등학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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