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지역사회내 '제주판 3김 동반 퇴진론'이 우세한 가운데 신구범 전 지사의 내년 지방선거 출마 선언이 '제주판 3김'의 재도약 등 제주정가에 미칠 파장에 관심.

일각에선 얼마전 김태환 전 지사의 '제주판 3김 동반 불출마'제안을 무산시킨 신 전 지사의 출마 선언으로 '제주판 3김'의 선거 출마 명분이 생겼다고 촌평.

신 전 지사는 16일 출마 기자회견 일문일답에서 "지금 그들의 거취는 전혀 의미가 없으며 단어 자체가 공작음모인 '제주판 3김'을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