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일의 프로스포츠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 FC가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 공개사과 등 발빠른 대응으로 도민구단으로 거듭나는데 안간힘.

제주유나이티드는 지난 10일 월드컵경기장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구단관계자는 물론 박경훈 감독 등이 직접 위문과 함께 구단 홈페이지와 도내 일간지 등에 공개사과문도 게재.

구단 관계자는 "어찌됐든 사고가 발생하면서 도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게 됐다"며 "도민 구단으로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나가겠다"고 다짐. 조상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