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가 22일 개막, 주말·휴일을 맞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지만 방문객들이 차량주차에 대한 불만은 급증.

주행사장인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내 주차장에는 행사부스가 설치되면서 폐쇄되고 행사장과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됐지만 도로 옆에 불법 포장마차가 설치되며 뒤죽박죽.

한 관람객은 "박람회는 짜임새 있게 구성돼 볼거리와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많아 만족스러웠지만 주차공간이 너무 협소해 내년에는 개선됐으면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