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근 제주시 부시장은 26일 "현재 제주시가 직면한 최대 현안은 '쓰레기 매립장' 후보지 선정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피력.

정 부시장은 이 날 "제주도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선정한 후보지 5곳의 주민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행정이 매립장을 유치하는 마을에 제공하는 인센티브 등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점도 있다"고 언급.

또한 정 부시장은 또 쓰레기 매립장 만적시기가 다가오면서 도민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고, 슬기롭게 풀어가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중임을 거듭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