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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하수가 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연구진이 2년간 임상실험을 한 결과다. 제주지역 2곳과 서울지역 정수된 음용수를 200명 넘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했다. 이 결과 교래리 지역 지하수가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교래리 지하수는 삼다수다. 향후 추가 연구가 있어야 하겠지만 화산암반수 제주삼다수의 품격이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주는 한·중FTA 본격 협상, 올 관광객 유치 목표 1150만명, 클린하우스 관리 엉망, 주거용 불법 건축물 한시적 양성화, 첨단 화훼·과수단지 여전히 표류, 수산자원종묘 무단채취 비상, 2014 제주자치도 정기인사 단행 등이 뉴스였다. 또 중문단지 6월까지 매각계획 수립, 탑동 재해예방 근본대책 나오나, 올 외래시장 일 엔저 중국 여유법이 좌우, 도의회 업무추진비 입방아, 제주4·3국가추념일 지정 현실화 등도 있었다. 클린하우스 관리가 엉망이다. 클린 하우스마다 작은 쓰레기 처리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분리배출은 멋대로고 음식물 배출도 엉망이다. 비양심 주민들이 너무 많다. 게다가 일부 재활용업체들이 클린하우스를 돌면서 필요한 재활용품만 선별수거하는 바람에 더 큰 문제를 낳고 있다.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절반이 안 되고 있다. 동사무소 등에서 상시 점검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주말이 낀 월요일 아침 클린하우스는 가관이다. CCTV를 달아 불법 배출을 단속하고 있지만 효과가 없다. 클린하우스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클린하우스 주변 주민들의 불만도 폭발하고 있다. 여러 고통을 감수하며 집근처에 허락했지만 차라리 클린하우스를 치워 달라고 읍소하고 있다. 일시적으로 청소하고 정리하는 미봉책으론 곤란하다. 출범한지 3~4년이 지나고 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게다가 봉개매립장 포화로 생활쓰레기가 제때 수거되지 않고 있다. 엎친 데 덮친격이다.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 도민과 당국이 모두 나설 때다. 바다목장화 사업의 일환으로 방류되는 수산자원들이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일부 어촌계에서는 당번을 정해 야간에 방범순찰까지 돌고 있다. 전복 등 어린 종패들이 썰물 때 무차별적으로 채취당하고 있다. 실제 성산읍 소재 한 마을에서는 어촌계원들이 불법 종패를 채취한 5명을 붙잡아 해경에 넘기기까지 했다. 이들은 크기에 상관없이 무차별적으로 종패를 채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법에는 전복이나 소라 등의 경우 크기와 포획·채취 금지기간 등이 명시돼 있다. 이를 어길 경우 처벌을 받게 된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바다목장화 사업 등이 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특단의 지혜가 필요하다. 제주4·3국가추념일 지정이 가시화 됐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금주부터 입법절차 진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위령제봉행 준비 등 제반일정을 차질없이 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사실 4·3국가추념일 지정 등은 대통령 첫번째 공약사항이다. 이번 정부의 입법절차는 도와 새누리당으로 부터 수차례 건의 끝에 이뤄졌다. 도와 유족회 그리고 정당과 경우회 등도 동시에 4·3공원을 찾는 등 화해와 윈윈방안을 찾아왔다. 오는 4·3일엔 응어리진 도민 숙원해결이 기대된다. <오태현 편집국장>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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