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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절치부심' 그 결과는…
"경선 통과 전략 있다"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4. 01.21. 00:00:00
○…20일 도지사 선거 출사표를 던진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이 앞으로 진행될 '경선'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며 지난 4년간의 '절치부심'을 드러내 눈길.

고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선 자신있다. 아름다운 경선을 할 것"이라며 "경선을 거쳐야 본선에서 몸집이 탄탄해질 것"이라고 언급.

이어 "경선 통과 전략은 이미 만들었는데 이 자리에 김우남 의원이 옆에 있어 공개하기 어렵다"며 "경선에서 반드시 이겨 민주당 승리를 반드시 가져올 준비와 각오가 돼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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