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연두방문을 다녀온 우근민 지사가 '생활 도지사' 변신을 거듭 천명하고 민생챙기기에 나서 눈길. 우 지사는 지난 1월말 도정 중점추진사항 보고회에서 "현장의 손톱밑 가시를 빼는 일이 큰 상을 받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것"이라며 "생활 도지사로 나설 것"임을 밝힌 데 이어 3일 직원조회에서도 "도민들의 생활에 불편한 것을 찾아내는 것이 생활도지사"라며 적극적인 예산 반영 의지까지 표출. 이를 놓고 일각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민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시각이 제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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