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남동 지역 선거구 조정 문제로 진통을 겪었던 제주도의회의원 선거구 개정 조례안이 1표 차이로 부결되면서 부활시키려는 새누리당의 전략은 물거품. 도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선거구획정 조례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쳤으나 재석의원 31명 중 찬성 15명, 반대 12명, 기권 4명으로 부결처리. 이와 관련 모 의원은 "민주당 소속 의원 17명 중 12명이 반대표를 던졌고 나머지 4명은 기권을 했다"며 "이날 본회의장에 불출석한 교육의원 5명이 있었으면 표결처리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었다"고 언급.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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