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간 민심탐방에 나섰던 윤두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학교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겠는 의지를 표명했다. 윤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심 탐방기간 많은 주문들과 요구들이 있었지만 가장 많은 주문과 요구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였다"며 "학생,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한 제주 교육을 위해 학교안전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윤 예비후보는 우선 학교에 이미 설치돼있는 CCTV를 고화질로 교체·확충하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학교 안전도우미를 확충하는 한편 이들을 교문 앞에 배치시켜 학교를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발로 뛰고 발로 누비며, 오롯이 제주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시대에 앞서나가는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대승적 관점에서 여러분과 함께 풀어가겠습니다'라는 '발오공시대'캐치프레이즈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최근 동문시장 등을 방문하며 민심을 탐방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