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직원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주교육을 반석위에 올려 놓은 것은 제주지역 교직원들의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렇게 제주교육을 이끄는 우수한 교직원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교직원들의 능력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직무발명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구축하여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하여 교직원의 직무발명 지원, 교직원의 지적재산권 보호장치 마련, 교직원의 지적재산권 현장화 체제 구축을 통하여 우수한 교직원들의 갖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지원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렇게 교직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제도가 구축이 되면 연구하는 교직원, 새로운 발명에 대한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으로 지적재산권, 특허권 대행 등의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교직원들이 마음놓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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