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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도의원 · 교육의원
김태석 교통문제 실현 가능한 구체적 대안 제시
고대로 기자
입력 : 2014. 03.19. 14:16:47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12선거구(제주시 노형동갑)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태석 의원(노형 갑, 민주당)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형동을 비롯한 신제주권역의 교통대란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신제주권역의 교통문제는 이미 오래전 예견되었는데, 더 이 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사안"이라며 "중국 자본투자로 노형동에 추진중인 드림타워 빌딩의 경우처럼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에 대한 영향력 평가는 단순히 반경 지역 내의 평가가 아닌 거미줄처럼 엮인 제주 도심권 전체의 영향력 평가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신제주권을 하나의 유기적인 통합 권역으로 묶는 교통정비촉진지구 지정으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제주에서는 누적교통영향평가가 실행된 전례가 없다"며 "이젠 단편적인 평가시스템이 아닌 복합적인 평가 시스템 적용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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