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제4선거구 (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수남 예비후보는 22일 제주시청을 중심으로 동쪽지역(구도심지역)의 낙후된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해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 하나의 전신주에 수십개의 통신선과 전력선이 거미줄처럼 뒤엉켜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음은 물론 차량통행의 불편함으로 인한 사고위험 등 각종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경관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에 따라 "한전, 통신사업자와 제주시가 협의하에 사업을 시행하도록 유도하고 인프라구축사업을 통한 주민생활 행복 서비스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속에서 전기를 공급 받아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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