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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도지사
김경택 "4·3위원회 폐지법안 발의 악재"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입력 : 2014. 03.25. 00:00:00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새누리당 김경택예비후보는 24일 '원희룡 전 의원의 4·3위원회 폐지 공동발의'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에 악재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도청 기자실을 찾아 "4·3위원회 폐지 법안 공동발의와 관련해 개인적 의견을 제시하려 왔다"고 운을 뗐다.

김 예비후보는 원희룡 전 의원이 4·3위원회 폐지 법안 서명 논란과 관련 '대도민 사과'등 본인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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