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의원 선거 제9선거구(아라·봉개·삼양동) 안창남 예비후보는 7일 제주시 봉개동을 말사육, 식품, 가공, 유통 등 말산업특구의 거점지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또 " 점차 고령화 되고 있는 삼양동 해녀들의 안정적 소득 향상을 위해 바다에서 기르는 해삼양식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포구로서 실질적 기능이 미흡한 삼양3동 포구를 정비해서 어업인들의 민원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예비후보는 아울러 "아라주는 딸기, 키위, 상추를 비롯한 농산물의 브랜드화 및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 개발, 포장비 지원, 딸기축제 활성화 등으로 농가소득을 높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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