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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A3블럭 잔여세대 계약 완료
김성훈 기자 shkim@ihalla.com
입력 : 2014. 04.15. 00:00:00
제주서귀포혁신도시 A3블럭 잔여세대 76호가 14일 계약 완료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는 14일 "지난 4일 이뤄진 청약접수 결과 경쟁률이 제주도 아파트 청약사상 최고기록인 108대 1를 기록했었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A3블럭은 총 9개동 548호가 들어서며 지난해 7월 착공, 내년 9월 입주된다.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 양호한 정주여건 등에 힘입어 청약열기가 고조됐었다"며 "차질없이 주택을 건설해 제주의 신주거문화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의 720-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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