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식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중심의 인권친화적인 학교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학교폭력은 교사·학부모·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학교폭력이 학교 내부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로 바라보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배움터지킴이'를 확대해 예방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