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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공남 "다양한 경험·전문성 최대 강점"
현영종 기자
입력 : 2014. 05.14. 13:22:38
제주특별자치도교육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하는 부공남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직에 몸 담은 35년 동안 교사·교감·교장·교육전문직을 역임했고, 초·중 통합학교에서부터 중·고등학교, 도시학교와 읍·면소재 소규모학교까지 두루 거치면서 터득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최대 강점"이라고 자평했다.

 부 예비후보는 "학교간의 학력격차, 학교 내 학교폭력,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 학교부적응으로 인한 중도 탈락,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 등 문제는 공교육체제가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생겨나고 있다"며 "35년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이같은 문제점을 최소화 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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