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을) 새정치민주연합 김명만 도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역상권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소비패턴의 변화, 대형 슈퍼마켓의 진출 등으로 인해 중소상점을 중심으로 한 상업지역의 쇠퇴와 지역경제의 낙후 및 지역공동체 파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상권 정책효과의 시뮬레이션 분석을 토대로 임기내 지역상권 활성화 전략 및 지원방안을 도출해 반드시'순환과 공생의 지역친화형 상권 만들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지역상권 활성화의 해결책은 외부지원에서 찾기보다는 지역내부에서 찾아야 한다"며"지역상권을 구성하는 요소들간의 관계와 바람직한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내부역량을 극대화하는 방향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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