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양창식 후보는 '대한민국 올바른교육감 추대전국회의'로부터 제주도교육감 보수 후보로 공식 인정을 받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양 후보는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올바른교육감추대회의 보수후보 추대증을 수여받고 "보수단일후보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양 후보는 "추대된 보수단일 교육감후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공약으로 ▷교육환경개선 특별회계 설치 제안 ▷학교안전특별법 제정 제안 ▷혁신학교의 일반학교 전환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며 "전국적인 보수단일후보와 공동보조를 맞춰나간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올바른 교육감 추대전국회의'는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는 22일 이후 제주를 찾아 전국보수단일후보에 대한 지지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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