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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교육감
양창식 한라대 입구서 본격 유세활동 시작
현영종 기자
입력 : 2014. 05.23. 17:58:36
양창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선거 후보가 23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한라대학 입구에서 첫 대중유세를 가지며 본격적인 유세 시작을 알렸다. 양 후보는 아에 앞서 선거운동 첫 날인 22일에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차량유세 등을 자제했다.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방문과 함께 제주시민속오일장을 찾아 도민과의 만남으로 선거운동을 대신했다.

 양 후보는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 시범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내놨다. 또 제주시민속오일장을 찾아 도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한편 "교육은 교실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닌 만큼 삶의 현장을 체험하고 그 내용들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23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이 날 오전 제주시 항운노조를 방문한데 이어 오후에는 교육박물관을 찾았다. 또 오후에는 한라대학교 입구에서 첫 대중유세와 함께 거리 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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