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한 부광훈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인 영유아들이 잘 커나갈 수 있도록 보육 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부 후보는 "영유아를 둔 부모들은 잘 먹고 잘 돌봐주는 그런 어린이집을 원하고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강화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 후보는 "공립어린이집 확대와 함께 기존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책도 뒤따라야 한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며 "더불어 워킹맘을 위한 직장어린이집을 확충하는 한편으로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