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선거구(이도2동 을) 무소속 강성민 후보는 30일 "침체된 도남시장과 도남오거리 주변의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정기구인 '골목상권살리기추진단'이 구성되었지만, 여러 지역의 소규모 점포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내 특화거리가 몇 군데 지정되어 있지만 도남시장 및 도남오거리 주변은 아직 지정되지 않아 소규모 점포 및 상인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사로, 도남시장 및 도남오거리를 빠른 시일 내로 특화거리로지정하여 지역상권이 여러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사로 젊음의 광장 조성사업을 정책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올해 편성된 골목상권관련 예산 중 골목상권 특별보증 예산 및 영세한 노후점포 시설개선사업비 등이 작년도에 비하여 큰 폭으로 삭감되어 이번 제5선거구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하반기 추경예산에 반드시 관련 예산을 증액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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