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후보 '희망교육 소통캠프'는 30일부터 선거운동이 끝나는 6월3일까지 '불법·불공정선거 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키로 했다. 신고센터는 교육감 선거과정에서 불법·불공정 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설치됐다. 소통캠프는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모범이 될 건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신고센터는 이석문 후보 캠프에 설치되며 24시간 운영된다. 도민 누구라도 교육감 선거운동 과정에서 불법·불공정 사례가 적발되면 신고센터(753-8721)로 제보하면 된다. 캠프 관계자는 "각 후보는 교육감 직선제가 갖고 있는 지방자치·민주주의 본연의 가치를 후대에게 건강히 물려줘야 한다"며 "앞으로 벌어질지 모를 불법·불공정 선거운동을 철저히 감시하고,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제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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