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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옷 벗고 계체 통과한 사연
뉴미디어국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4. 08.16. 17:20:20

▲송가연이 16일 'ROAD FC 017' 공개 계체에서 옷을 벗는 해프닝 끝에 계체를 통과했다. 사진=로드FC

송가연이 옷을 벗은 끝에 공개 계체를 통과했다.

 송가연은 16일 오후 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에서 열린 'ROAD FC 017' 공개 1차 계체에서 200g이 초과됐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결과를 기다리던 코칭스태프들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송가연은 계체에서 탈락하는 듯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에 대해 로드FC측은 "200g은 옷에 따라 증감되는 무게인 만큼 추후 추가 계체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여운을 남겼다.

 그러나 송가연은 이날 계체 현장에 함께한 로드걸들이 큰 수건으로 몸을 감싸주자 현장에서 상·하의 유니폼을 벗은 채 다시 계체에 도전했다. 결국 재측정 결과 47.45㎏으로 송가연은 계체를 극적으로 통과했다.

 이에 앞서 송가연(20)은 로드FC 데뷔를 앞두고 이른바 '존 다이어트'를 시도해 2주 만에 6㎏을 감량하는 데 성공한 비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송가연은 이번 데뷔전에 앞서 56㎏이었던 체중을 8㎏ 이상 줄였다.

 한편 일본 에미 야마모토(33)와 맞붙는 송가연의 데뷔전은 1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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