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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로드FC' 데뷔전서 화끈한 TKO승 신고
뉴미디어국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4. 08.18. 11:14:44
송가연 '로드FC' 데뷔전서 화끈한 TKO승 신고

'미녀 파이터' 송가연(20)이 화끈한 경기력으로 데뷔전을 승리로 끝냈다.

 송가연은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스페셜매치업에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33)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송가연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빠른 펀치와 밀어붙이기로 에미 야마모토를 압도하면서 승기를 잡아갔다. 결국 송가연은 1라운드 2분 22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톱으로 TKO 승리를 거머줬다.

 경기에 앞서 송가연은 이른바 '존 다이어트'로 불리는 다이어트법을 통해 2주간 6㎏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16일 그랜드힐튼서울에서 열린 'ROAD FC 017' 공개 1차 계체에서는 200g이 초과됐다가 로드걸들의 도움으로 큰 수건으로 몸을 가린 채 상·하의 유니품을 벗고 다시 계체에 도전해 극적으로 통과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한편 이날 데뷔전에는 송가연이 출연 중인 SBS의 '룸메이트' 멤버인 신성우, 이동욱, 조세호, 홍수현, 나나, 박민우 등이 찾아 눈길을 끌었다.

송가연의 데뷔전 TKO 승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드FC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 경기는 다시 봐도 멋있다 송가연 선수 멋있는 데뷔전 영상 최고다", "로드FC 송가연 데뷔 무대 너무너무 멋있었어!!! 카리스마에 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송가연의 상대로 나선 에미 야마모토의 실력이 너무 떨어져 "일본 아줌마 떡실신, 조혜련이 나와도 이겼을 거라는 안타까운 반응", "왜 애 둘씩이나 딸린 권투 취미로 하는 일본 아줌마랑 권투를 직업삼아 하는 어린애랑 붙이는 거야?", "체격, 힘, 기술에서 밀렸지만 기권 안한 어머님이 잘싸웠고 존경한다", "욕 먹어야 할 대상은 송가연 선수가 아니라 로드FC 쪽이다. 너무 명분이 없는 메인 매치였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송가연 로드FC' '송가연 T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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