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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세포가 사멸하는 골괴사증은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7∼2013년 골괴사증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골괴사증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이 2007년 2만2354명에서 지난해 2만5993명으로 연평균 2.5%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은 같은 기간 45.7명에서 52.0명으로 연평균 1.8% 늘었다. 성별로는 지난해의 경우 남성 환자가 1만6293명, 여성이 9700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7배 정도 많았다. 골괴사증이 음주, 흡연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무혈성 괴사증, 무균성 괴사증으로도 불리는 골괴사증은 고관절, 슬관절, 어깨관절, 발목관절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고관절 골절이나 탈구 등 손상 후에 발생하는 외상성 골괴사증을 비롯해 과도한 음주, 과량의 부신피질호르몬 복용, 방사선 치료, 잠수병, 흡연, 장기이식 등 여러 추정 원인들로 발생하는 비외상성 골괴사증이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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