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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석
배상문 골프채 놓나
미국활동 위한 軍연기 거부당해
입력 : 2014. 12.31. 00:00:0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배상문(28·사진)이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받지 못해 선수 생활을 중단해야 하는 위기를 맞았다.

배상문의 어머니 시옥희씨는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방문, 아들(배상문)의 국외여행 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 문의했지만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2월 비자가 만료되는 배상문은 만료 시점 30일 이내에 국내에 들어와야 하며, 들어오지 않으면 관계 법률에 따라 고발당할 수도 있다.

배상문은 2013년 1월 미국 영주권을 받아 PGA 투어에서 활동해 왔다.

배상문의 법률 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지평은 "최후의 수단으로 배상문이 행정 소송 등 법적인 절차를 밟을 수는 있지만 이는 배상문이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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