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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베팅업체 만장일치 한국-호주 ‘8강전 승리’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5. 01.22. 11:39:47
한국시간으로 22일 오후 4시30분 치러지는 아시안컵 8강전인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을 놓고 호주에서 활동하는 승부 예측 전문가들이 만장일치로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

22일 베팅정보사이트 '오즈체커' 호주판에 따르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축구대회 8강전의 승자를 알아맞히는 게임을 개설한 업체 14곳이 모두 한국의 배당률을 우즈베키스탄보다 낮게 책정했다.

현재 한국의 승리 배당률은 1.73∼1.91, 우즈베키스탄의 승리 배당률은 4.5∼5.4로 집계되고 있다. 무승부 배당률은 3.1∼3.4.

똑같이 100달러를 걸었을 때 한국 승리가 적중하면 173∼191달러, 우즈베키스탄이 승리하면 450∼540달러를 돌려받는다는 뜻이다.

현재 베팅 참가자의 69%는 한국의 승리에, 19%는 우즈베크의 승리, 나머지는 무승부에 돈을 걸었다.

이와함께 전세계 스포츠베팅업체 29곳이 아시안컵 배당률을 발표했는데 호주와 중국간 8강전엔 모두 호주의 승리 확률을 높게 봤다.

호주 승리시 평균 배당률은 1.58배로 1만원을 걸고 적중할 경우 1만5800원을 받는다. 중국 승리시 평균 배당률은 5.92배다. 같은 금액을 걸고 적중할 경우 5만9200원을 받는다. 무승부 배당률은 3.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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