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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초 엘리트부 초대 챔프 올랐다
[제주컵女축구] 후반 연속 3골 노형초 4-0완파
중등부 첫 경기 제주여중 승리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5. 09.04. 15:10:45
2015 제주컵 여자축구대회 개막

도남초등학교가 제주컵 초대 챔프에 올랐다.

 도남초는 4일 이호운동장에서 열린 '2015 제주컵 여자축구대회' 초등 엘리트부에서 노형초를 4-0으로 완파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도남초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16분 김수연의 선취골에 이어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완승을 거뒀다.

김수연은 이날 2골을 터뜨렸으며 김가현도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날 외도운동장에서 열린 중등부 첫 경기에서 제주여중이 탐라중을 1-0으로 제압했다.

 고등부는 애향운동장에서 영주고와 중앙고의 경기 등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초등 엘리트부 최우수선수상은 도남초 김륜경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선수상은 노형초 양서연, 미드필드상은 노형초 이윤지, 수비상은 도남초 문희빈, GK상은 도남초 박어진 선수가 받았다. 감독상은 도남초 김용범, 지도교사상은 도남초 장성훈 교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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