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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주컵 여자축구대회 개막 도남초등학교가 제주컵 초대 챔프에 올랐다. 도남초는 4일 이호운동장에서 열린 '2015 제주컵 여자축구대회' 초등 엘리트부에서 노형초를 4-0으로 완파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도남초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16분 김수연의 선취골에 이어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완승을 거뒀다. 김수연은 이날 2골을 터뜨렸으며 김가현도 멀티골을 기록했다. ![]() 이날 외도운동장에서 열린 중등부 첫 경기에서 제주여중이 탐라중을 1-0으로 제압했다. 고등부는 애향운동장에서 영주고와 중앙고의 경기 등이 펼쳐지고 있다. ![]() 한편 초등 엘리트부 최우수선수상은 도남초 김륜경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선수상은 노형초 양서연, 미드필드상은 노형초 이윤지, 수비상은 도남초 문희빈, GK상은 도남초 박어진 선수가 받았다. 감독상은 도남초 김용범, 지도교사상은 도남초 장성훈 교사가 수상했다. ![]()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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