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주컵여자축구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4일 오후 외도운동장에서 열린 중등부 두번째 경기에서 서귀포여중이 제주중앙여중을 맞아 승부차기 끝에 2대 1로 승리했다. 양 팀은 전후반 각 25분동안 치러진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바로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서귀포여중은 2-1로 힘겹게 중앙여중을 따돌렸다. 한라일보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축구 발전의 주춧돌을 놓음은 물론 여학생들의 심신건강 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것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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