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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활용 찾아가는 인성교육]- 귀덕초등학교편
김종구 기자 string9@hanmail.net
입력 : 2015. 09.21. 19:10:34




사람-귀덕초서 'NIE 활용 찾아가는 인성교육'



한라일보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여섯번째 'NIE를 활용한 찾아가는 인성교육 및 이동전시회'가 21일부터 25일까지 귀덕초등학교(교장 김상혁)에서 열리고 있다.

 21일에는 귀덕초 4·6학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배려'를 주제로 강의를 한 오경순 강사(제주NIE학회 회원)는 "먼저 상대방을 배려하며 부드러운 말을 건네면 듣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고 좋은 반응을 보인다. 이것이 말의 힘"이라며 "아이들이 상대방의 기분을 이해하며 말을 할 수 있고 폭력적인 말도 가급적 쓰지않도록 유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소인숙 강사(제주NIE학회 회원)도 '배려'를 주제로 NIE강의를 했다. "폭력행위에서 방관자 역할이 중요하다"는 소 강사는 "'나는 00의 친구 00다'라는 명찰 만들기와 수호천사 선서문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누군가의 수호천사가 되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를 맺다보면 자연스레 옆 친구에게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이 생겨 폭력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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