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4.13총선
위성곤, 아모레퍼시픽그룹 감귤구매 환영
강봄 기자 spring@ihalla.com
입력 : 2016. 01.15. 11:39:04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5일 논평을 통해 (주)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의 제주감귤 구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위성곤 예비후노는 “제주도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주)아모레퍼시픽그룹의 제주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공헌사업은 큰 울림이며,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 감귤농가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성곤 후보는 “지금은 재난의 수준으로, 절박함이 남다르다”며 “조생종 감귤 소비가 56% 정도에 그치고 있고, 만감류 출하가 시작되는 시점에 이대로 가면 공멸한다”고 우려했다.

위 후보는 제주에 근거하며 사업을 펼치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대해 “조금만 도와주면 경매시장 물량을 조절해 경매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고, 더불어 만감류의 최소 가격을 지지 할 수 있다”면서 “제주 진출 대기업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