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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윤 "제주형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해야"
최태경 기자 tkchoi@ihalla.com
입력 : 2016. 01.24. 16:00:03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선거구 양창윤(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태풍과 강풍, 폭설 등 자연재난 밸상시 고리병 제주에 대비한 '제주형 재난관리 시스템'을 범국가적인 차원의 재난시스템과 별도로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각종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현재의 사회인적재난 담당의 119상황실, 자연재난 담당의 재난종합상황실 외에 재난예방상황실 운영, 실시간 통합재난방송시스템 구축,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체계 단순화, 자연재난방재연구소 설립 등 제주에 맞는 실질적인 '제주형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특히 자연 재난상황으로 항공기, 선박이 묶이면서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도 구체적으로 강구해야 한다"며 재난 발생 전 일정조정 등 홍보와 재난 발생 후 후속조치로 숙박 등 편의제공에 관한 방안을 제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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