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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도로제설작업·항공사 특별기 운항 촉구
최태경 기자 tkchoi@ihalla.com
입력 : 2016. 01.25. 14:55:44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선거구 양치석(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속한 도로제설작업과 항공사 대형비행기 특별기 운항을 촉구했다.

 양 예비후보는 "30년만에 최대의 폭설로 제주가 공항·도로 등이 마비에 기까울 정도로 비상 상황이 벌어져 대란을 겪고 있어 제설장비 확보상황을 점검하고 모든 상황을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모든 비상매뉴얼과 시스템을 갖춰쟈 한다"고 당부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시 시내 곳곳에 많은 폭설로 신속한 도로제설 작업이 필요하다"며 사전비상 인력을 동원해서 비상제설 작업이 신속하게 이루워질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또 양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공항을 찾아 관광객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대한항공 등 항공사와 공항 관계자들에게 활주로의 신속한 제설작업과 대형항공기로 특별기 투입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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