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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풍력발전 이익 외국 유출 막을 것"
현영종 기자
입력 : 2016. 03.28. 15:15:42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풍력사업 이익 외국기업 매각'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위 후보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삼달풍력의 경우 공공적인 풍력발전의 이익이 해외로까지 유출되는 첫 사례로 남게됐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며 "풍력은 제주사회가 공유해야 하며 공공의 자산이라는 원칙에 맞게 이익의 외국 유출을 막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향후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을 개정해 공풍화(公風化) 원칙을 확대하고 풍력산업에 대한 이익의 외부 유출이 아니라 도민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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