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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축산 악취 저감 방안 추진
최태경 기자 tkchoi@ihalla.com
입력 : 2016. 03.29. 14:40:14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새누리당)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지역 80여 곳의 축산사업장 주변의 냄새 민원 취약 지구에 대해 악취 저감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제주시 지역 축산사업장 관리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한림, 애월, 한경 등 도내 축산사업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한 이들 축산사업장 주변의 악취로 인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축산사업장 주변 냄새 민원 취약지구에 대한 '악취 저감 실증사업'을 실시하겠다. 또 한림읍 금악리 등 주변 축산사업장 분뇨 불법 배출을 단속하기 위한 제주지역 배출 허용 기준을 강화하는 '악취방지법'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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