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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여신' 추자현, 봄 햇살 아래서
온라인뉴스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6. 04.08. 13:19:25

추자현. 사진제공=ONE



‘한국에서 온 백설공주’라 불리며 중국의 톱스타로 떠오른 배우 추자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韓中 매거진 ‘ONE’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추자현은 봄 햇살 아래에서 화이트 미니 원피스로 청순미를 뽐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추자현은 연인 우효광에 대해 “그 사람이기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중국 배우인 우효광과 문화 차이가 느껴지지 않냐는 질문에 추자현은 “연인 우효광 씨가 워낙 이해심이 깊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문화적인 차이 앞에서 남자친구가 무조건 희생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추자현. 사진제공=ONE



추자현은 앞으로의 한국 활동에 대해서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내 나라에서 내 언어로 깊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하며 국내 컴백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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