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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주원 한라일보 방문 왜?
한라일보사·(사)제주감귤연합회, 홍보대사로 위촉
김희동천 기자 hallapd@hallailbo.co.kr
입력 : 2016. 06.13. 16:24:19


'한류스타' 주원이 오는 11월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한라일보사(대표이사 회장 유병호)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 효돈농협조합장)는 13일 오후 한라일보사 대회의실에서 국내는 물론 중국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배우 주원을 '2016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유병호 한라일보 대표이사 회장, 김건일 한라일보 사장, 강덕재 농협제주지역본부장, 김용호 제주감협 조합장(감귤연합회 부회장), 양용창 제주시농협 조합장,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03년부터 개최해온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홍보대사로 한류스타 주원을 위촉한 것은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 참가자들이 증가하면서 그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주원은 작년 11월 중국 베이징서 열린 '2015년 제2회 아시아 영향력 동방 시상식'에서 아시아 영향력 최고 환영 배우상을 받았고, 최근 중국 드라마 '애정야포유'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등 한류스타로 인기몰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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