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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씨 제주도 경우회장 선출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7. 04.26. 00:00:00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제주도회는 21일 제주하니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영중(76·사진)씨, 수석부회장에 채운배(61)씨를 선출했다.

신임 김영중 회장은 제주경찰서장과 서귀포경찰서장 등을 역임하고 1997년 6월 30일 경무관으로 퇴직했으며 채운배 수석부회장은 2011년 총경으로 승진해 동부경찰서장과 제주청 생활안전과장, 경남 함안경찰서장을 지내고 2015년 10월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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