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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뀌는 제주도 대중교통 체계
오는 8월 26일 시행
김희동천 기자 hallapd@hallailbo.co.kr
입력 : 2017. 05.15. 15:07:54


제주도내 대중교통 체계 개편이 오는 8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더 빠르고, 더 편리하고, 더 저렴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우선차로제 도입, 환승센터 및 환승 정류장 개선, 버스 증차 및 디자인 개선, 버스정보시스템 확충 등 시설 인프라 개선, 급행버스 신설 및 노선 개편, 버스요금체계 단일화, 환승 할인 확대 등 대중교통 체계를 대폭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도내 전 지역을 시내버스요금 1200원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하고, 급행 노선도 신설하여 도 전역을 1시간 내외로 통행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530대에서 797대로 버스를 증차하고, 버스 기능별로 빨간색(급행버스), 파란색(간선버스), 녹색(지선버스), 노란색(관광지순환버스)으로 색상을 정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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