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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대통령이 보고 싶어요"
한국도서관협회 '대통령의 서재' 북 콘서트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7. 06.22. 19:40:00
한국도서관협회가 이달 25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책 읽는 대통령이 보고 싶다'를 주제로 서울 '광화문1번가(종로구 세종대로 189)'에서 일반 시민과 전국 도서관 사서, 관계자 등과 함께 '대통령의 서재 북 콘서트:도서관인과 함께'를 연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시작과 발맞추어 광화문에 설치된 국민인수위원회 '광화문1번가'에 있는 '대통령의 서재'를 시민들이 함께 채워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정부가 도서관과 함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독서진흥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2002년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출간한 '한국 공공도서관 운동사'를 주제 책으로 선정해 패널들과 함께 도서관 발전과 도서관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시민들이 가져온 책 한 권씩을 '대통령의 서재'에 추천하고 이를 국민인수위원회 측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은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과 메시지를 작성해 한국도서관협회(전화 02-535-4450)로 직접 또는 e메일(library@kla.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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