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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연구·지도직 임용 경쟁률 '17.1대1'
제주도 원서 마감… 14명 모집 239명 접수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입력 : 2017. 06.26. 10:51:13
오는 8월12일 치러지는 제4회 연구·지도직 경력경쟁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17.1대 1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도 연구·지도직 경력경쟁 임용시험 원서 마감 결과 총 14명 모집에 239명이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연구사(환경)는 2명 모집에 48명이 신청해 2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농업연구사(농공) 2명 모집에 18명이 지원, 9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이번 시험엔 여성 응시자(123명·51.5%)가 남성(116명·48.5%)보다 많았다. 응시자 연령대는 20대가 100명(41.8%)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99명(41.4%), 40대 38명(15.9%), 50대 2명(0.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8월12일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는 7월17일 공고되며, 9월8일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어 9월29일 면접시험을 거쳐 10월2일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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