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2016년 노인 일자리사업 종합 평가 결과, 5년 연속 '공익활동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평가 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제주시·서귀포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상을 수상했다. 수행기관인 서귀포시니어클럽도 8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받았다. 지난해 제주도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28억원을 투입, 시니어클럽 등 8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51개 사업단 674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양시연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제주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2019년까지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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