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말을 맞은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이 물 밀듯이 밀려드는 탐방객들로 넘실거렸다. 9일 거문오름 탐방안내소에 따르면 '2017 세계자연유산제주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이 개막한 지난 1일부터 8일 사이 이 곳을 다녀간 탐방객은 모두 6023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약 23%인 1371명이 8일 하루 사이 거문오름을 찾았다. 둘째 주 마지막 휴일인 9일(낮 12시 기준)에도 1000명이 넘는 탐방객이 거문오름을 만끽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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