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포츠
제주 안득수 기수·강대은 조교사 MVP 영예
렛츠런파크 제주 시상… 상반기 40승 일궈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7. 07.17. 14:25:36

기자단의 인기 투표로 선정된 렛츠런파크 제주의 강영진(왼쪽) 조교사와 안득수 기수. 사진=렛츠런파크 제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15일 올해 상반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MVP 기수 및 조교사를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MVP 선정은 해당 기간 경주 성적을 토대로 경마시행 관련 각종 제재 및 페어플레이 등을 감안해 경마 담당 기자단의 인기투표로 최종 선정된다.

이번에 MVP 기수로 선정된 안득수 기수는 상반기에 241회 출전에 40승(승률 16.6%)을 기록하면서 MVP에 선정됐다. 특히 이날 MVP 수상에 이어 곧바로 출전한 제7경주인 KCTV배 대상경주에서 '구슬비'에 기승해 우승을 하면서 상반기의 상승세를 하반기로 이어가고 있다.

MVP 조교사는 220전 출전에 33승(승률 15.0%)을 거둔 강영진 조교사에게 돌아갔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