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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박물관 감귤테마 카페 생긴다
서귀포시 5억원 투입 감귤박물관 야외전망대에 설치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7. 07.25. 16:18:13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야외전망대에 감귤을 테마로 한 카페를 조성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카페조성 사업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먹거리' 수요를 충족하고, 감귤박물관을 제주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일환으로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감귤박물관은 카페가 준공되는 10월 한 달 간 카페를 시범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감귤따기 체험에서 각종 이벤트를 통해 카페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감귤박물관은 카페의 이름을 9월 중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운영은 커피전문가 1명과 함께 직원들을 배치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박물관은 전시, 교육이라는 본연의 목적과 함께 흥미, 재미, 체험, 먹거리 등 부수적인 기능들도 중요시되고 있다"며 "감귤박물관의 활력과 주민들의 휴식을 함께 얻을 수 있는 감귤테마 카페를 조성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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