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오는 8월 22일까지 지속가능한 마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주 마을여행 활동가'로 역할을 수행할 삼춘PD를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춘PD는 해당 마을에 상주하면서 마을관광자원 조사 및 지역 진단, 주민과의 소통, 지역현황 파악 등을 통해 마을관광 활성화 사업 발굴, 사업화 지원, 읍·면 권역 마을 간 연계성 강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자격은 마을관광 활성화과 관련 전문역량을 갖춘 자이며, 삼춘PD로 선발되면 4대보험 포함을 포함해 월 280만원의 급여와 기타활동비 5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삼춘PD는 올해 '읍·면 단위 마을간 연계사업 발굴 및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구좌읍'권역에 투입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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