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행정
성장유망 중소기업 23개 업체 최종 선정
신규 14개·재선정 9개 업체
손정경 기자 jungkson@ihalla.com
입력 : 2017. 07.27. 10:34:31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 성장유망 중소기업 2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주)해진이엔씨 등 14개 업체(제조업 5, 유통업 3, 지식서비스업 4, 기타 2)가 올해 신규로 선정됐으며 농업회사법인 (주)제농 등 9개 업체(제조업 4, 유통업 1, 운수업 2, 지식서비스업 2)는 2014년에 이어 재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한도를 4억원까지 확대 적용받고, 우대금리 적용, 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인하(0.3%), 사업용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감면(50%)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또한 기술·경영·마케팅 컨설팅, 해외박람회 참가 등도 지원받는다.

올해 23개 업체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제주신용보증재단의 현지실사와 1차 평가, 기업·기업인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제주자치도는 2006년부터 경영실적과 사회공헌 부분에서 성장잠재력이 있는 업체를 발굴해 지원해오고 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