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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인근 일주도로서 버스 화단석 들이받아... 4명 다쳐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7. 10.12. 15:51:05
12일 오전 9시45분쯤 서귀포시 대정고등학교 인근 일주도로에서 보성리 방면으로 향하던 간선버스가 도로와 인도 사이의 화단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한 황모(51·남·서울)씨, 장모(60·여·안덕)씨, 강모(18·여·동홍동)·이모(18여·동홍동)양 등 총 4명이 다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도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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